아까 공방에 찾아가서 기타도 구경하고 4000c주문했던 이훈희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기타라서 헤드에 여자친구 이름을 새겨주고
싶어서 말씀드렸었는데...선생님께선 추천하시고 싶지 않다셨지만..
흐흐~ 아무래도 이름을 새겨서 주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도 기타만 받는 것 보다 훨씬 좋아할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니까 특별히 도안은 필요없을 것 같구요.
홈페이지에서 4000C사진을 보니 헤드에 selma라고 자개로 되어 있는
것 대신에 " Esther "라고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selma랑 같은 글씨체로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기타 찾으러 갈 때 드려도 되죠?ㅎㅎ
쓰다보면 팔고 다른 거 쓰고 싶을까봐 걱정하시지만
저희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공방에서 돌아와서 먼저 계약금(?)조로 일부 입금했습니다.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집적 가서 기타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기타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멋진 기타 만들어주세요.
기타 나오면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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