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셀마카페에서 넥을 깎는 게 가능하다고 (주워) 들었습니다
저는 핑거스타일을 배우고 있는 oc 월넛 유저(라커+시더+5피스넥+고토)인데요 아, 지판은 46mm입니다
손가락은 보통치인 듯 해서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데요
넥을 좀 얇게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넥이 두껍다기 보다는 지판이 두꺼운 것 같습니다
기타를 배운지,
이제 7개월째 접어든 제 짧은 소견으로는 지판이 두꺼워짐으로써 지판과 스트링이 거리가 줄어 연주시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트링과 상판 사이가 멀어져 성량증가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새들을 높인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혹 지판은 그대로 놓아두고 넥을 조금 깎는다면
문제가 발생할까요?
넥을 깎아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면 생각을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질문을 정리하면 대략 이러합니다
(평소 알고 싶은 것도 적어 두었습니다)
1. 후판에서 좁살만한 흠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관찰해보니 하얀색 껍데기가 벗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라커 피니쉬가 벗겨진 건가요? 맞다면 이건 리피니쉬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요? (흠 그렇다면 다음기회에...) 원인은 역시 습도인가요?
2. 넥을 깎으면 넥의 내구도가 약해진다? (혹은 또 다른 악영향을 미친다)
3. 넥을 깎는데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은?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월넛은 제가 구입한 첫 기타였는데
좋은 기타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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