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한테 먼저 인사해야껫다...^^
>이사 잘 했구요...
>3집이 1집으로 모이는 작업이라... 몸이 많이 힘들었나봐여.
>그래도 우리 집안에선 내가 체력이 가장 좋은가봐.ㅋㅋ
>
>요즘 형수님이 담가주신 총각김치 먹느냐구... 한끼 한끼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사진 찍어서 올려봐여...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런 밥도둑... 형수님표 총각김치~
>생각할수록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
>형도 잘 있죠? ㅋㅋ... 형수님이 넘버원이니까... 형수님 먼저 인사드리고. 형한테 인사하는게 순서맞는거지?
>김치면 김치, 마늘이면 마늘... 먹는것만 봐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해미. 해영이도 보고싶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주는 형수님과 형의 깊은 생각에... 역시 나는 동생은 동생인가보다 싶어여. 항상 마음은 많이 챙겨주고 싶고... 신경쓰고 싶은 마음 가득한데. 이놈의 세상이 날 그냥 내버려 두질 않네 그려.
>그래도 언젠가는 이 무거운 짐 어느정도 털어놓고...
>삶의 달콤한 휴식을 가질 날이 있겟지.
>
>형수님(넘버1), 형(넘버2? 아니면...3인가), 그리고 해영이 해미...
>모두모두 행복하시구요...
>좋은 시간 다시 만들어 봅시다.
>
>일산에서 창경이가.
답장이 늦었네요~ 이사하시느라 다들 몸져누우셨나요?
얼른 회복하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맛있게 잡수시면 그걸로도 제가 감사할 일이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형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 모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좋은 날이 곧 올테니까 너무 거기에 집착해서 마음 상하고
몸 상하는 일 없기를 바래요.
담에 만났을때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