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크레프터 기타를 쓰고 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기타에 불만이 많아서
이달 명절이나 아니면 내년 설날때 받는 보너스로 커스텀 기타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건
1:넥의 길이에 따른 장력과 소리의 변화...
넥이 길다보니 줄도 길어지게 되고 줄이 길어지면 음을 맞추기 위해 줄을 더 감아야 되니 장력이 쎄지고 줄이 팽팽하게 되서 조금 땡땡하다 라는 느낌의 소리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줄을 길게 거니 1번줄이나 엘릭서 3번줄을 자주 끊어먹기도 합니다.
제가 현제 가지고 있는 기타의 넥길이는 상현주를 제외시킨길이 465밀리 이구요
줄의길이는 상현주에서 하현주까지 걸어지는 줄의 길이는 딱 650밀리입니다.
다른 분의 기타와 비교를 해봤는데 조금 줄의 길이가 긴편 같더라구요...
혹시 이 줄의 길이에 따른 소리의 변화와 장력의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줄이 걸어지는 길이가 운지와 현의 울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 넥의 굵기와 넓이...
.제가 손이 조금 작은편이고 엄지로 6번줄 베이스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로는 엄지로 6번줄을 잡는게 조금 힘듭니다.
넥의 넓이 상현주의 넓이가 40mm정도로 맞추고 넥의 굵기를 얇게
그리고 핑거스타일을 하는 사람이 선호하는 타입의 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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