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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장착 감사드립니다. 아직 콘솔에 물리진 않았는데 뭐 보나마나 좋겠죠^^
생각했던것 보다 시골에 있더라구요.. 정겨운 마을 한 복판에 있는 작업장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기타 공방은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나무 냄새가 좋더라구요..
픽업 장착 뿐만이 아니라 기타가 잘 세팅이 되어있는지도 봐주시고 여기저기 섬세하게 손봐주셔서 기타가 아주 새로 태어난 기분입니다.
같이갔던 제 여자친구가 돌아오는길에 자신감 넘치시는 장인정신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하면서 담에 기타살때는 꼭 여기서 사라고 하더라구요 ^^
아쉬웠던건 저녁시간때라 방해가 될것 같아 기타를 보고 가라는 말씀에 그냥 나오긴 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담에는 꼭 기타도 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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